작성자: KD6OLY 
          
        
        
          Updated on 01/21/2011
        
       
       
흔히 충청도 말이 느리다고들  하지만 
다음의 각 지방 사투리를 비교해 보면 
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.^^ 
표준어 : " 잠시 실례합니다." 
경상도 : " 내좀 보이소." 
전라도 : "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." 
충청도 : " 좀 봐유. " 
표준어 : " 돌아가셨습니다." 
경상도 : " 운명했다 아임니꺼." 
전라도 : " 죽어버렸어라." 
충청도 : " 갔슈." 
표준어 : " 정말 시원합니다." 
경상도 : " 억수로 시원합니더." 
전라도 : " 겁나게 시원해버려라." 
충청도 : " 엄청 션해유." 
표준어 : " 어서 오십시오." 
경상도 : " 퍼뜩 오이소." 
전라도 : " 허벌라게 와버리랑께." 
충청도 : " 빨리 와유." 
표준어 : " 괜찮습니다." 
경상도 : " 아니라예." 
전라도 : " 되써라 " 
충청도 : " 됐슈 " 
다음 한문장을 통해 충청도는 절대   
느리지 않다는 것을... -_- 
. 
표준어 : "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? " 
충청도 : " 깐겨? 안깐겨? " ㅋㅋㅋ 
서비스   하나  더 
표준어;  "개고기를   먹을  줄  아십니까 
충청도;  " 개  혀? " 
표준어;  "못  먹습니다. 
충청도;  "못 혀 " 
표준어;  " 좋아하지는  않지만  먹습니다. 
충청도;  " 좀  혀" 
너무 재미 있어 이곳에 옮겨 봤어요
많이  웃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